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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

간암 초기증상-간경화 초기증상

by intelli2023 2023. 12. 16.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

간암도 초기 증상은 거의 없다. 증상이 뚜렷해지면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간암 초기에 증상이 전혀 없거나 모호한 상태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간경변(간경화)도 초기 간경변증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다.

 

 

 

간경변이 있을 경우,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간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간암표지자 검사(알파태아단백, AFP), 영상 검사(초음파 또는 컴퓨터단층촬영)를 시행해야 한다.

간암 증상-진단-치료-생존율

(초기)증상

간암 초기증상 간경화 초기증상
간암 초기증상 간경화 초기증상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진다.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도 증상으로 나타난다.

간경변증 환자가 간암에 걸리면 갑자기 황달이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심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뒤에 나타난다. 

진단

대부분 암은 조직 검사를 한다. 

그런데 간암은 조직검사 없이 영상검사와 혈액검사(종양표지자 검사)로 진단을 많이 한다.

우선 영상, 혈액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 조직 검사를 한다.

간암의 종류-발생 빈도(2020년 신규 간암 환자수=15,152명) 

조직학적 형태 중 암종(Carcinoma)이 전체 간암의 96.6%를 차지한다. 

암종에서도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이 75.1%, 담도암(Cholangiocarcinoma)이 18.6%로 93.7%이다.

암종 외에 간모세포종 (Hepatoblastoma), 육종 (Sarcoma), 기타 명시된 악성 신생물 (Other specified cancer), 상세 불명의 악성 신생물 (Unspecified cancer) 등이 있다.

치료방법

  1. 근치적 치료-간 절제술,  간이식, 국소 치료술(고주파 열치료술과 에탄올 주입술)
  2. 비근치적 치료-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간암 치료현황-5년 생존율

오랫동안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으로 인식됐다. 

최근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효과적 치료, 영상의학 발전, 암 조기 검진 확대 실시 등으로 초기에 간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기에 간 절제, 간 이식, 경동맥화학색전술, 고주파 열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방사선치료법과 표적치료제의 개발 등으로 간암 치료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낮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현저히 좋아졌다.

실제로 5년 상대생존율이 1993-1995년 11.8%에서 2016-2020년 38.7%로 올라갔다. 

다른 선진국의 경우는 15% 정도로 우리나라의 간암 생존율이 훨씬 높다.

간경병(간경화)증 (초기) 증상-진단-치료

(초기)증상

간경변증이란 일반적으로 간경화라 부르는 질환으로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간염)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고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 결절들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1. 진행된 비대상성 간경변의 경우 나타나는 증상에는 전신 쇠약, 만성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난다.
  2. 또 복수가 차면 복부 팽만감과 하지 부종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숨이 차기도 한다. 
  3. 위와 식도에 정맥류가 발생하여 심하면 출혈할 수 있고 간성뇌증(혼수)이 발생할 수 있다. 
  4. 이 밖에도 앞가슴에 거미줄모양의 모세혈관확장이 보일 수 있다.
  5. 남자의 경우 유방이 여성 유방처럼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다.
  6. 여자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해 지기도 한다.

진단

가장 확실한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내릴 수 있지만 간경변증의 진단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신체검사,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CT 등의 영상 검사를 하거나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식도 정맥류 여부를 확인한다.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간암 혈액 표지자 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치료방법

원인 치료

  1.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약물치료
  2. 간이식-심한 간경변증의 경우, 간 이식을 통한 완치

합병증 치료

  1. 복수가 생길 경우-이뇨제, 반복적인 복수 천자 
  2.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길 경우-항생제 투여 
  3. 정맥류 출혈이 있을 경우-내시경, 약물 치료
  4. 간성혼수-규칙적인 배변을 유도, 간성혼수를 예방하거나 치료

 

 

 

 

 

대상포진-초기 증상-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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