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혈액 속 요산 농도의 증가로 인해 관절의 연골, 힘줄, 그리고 주변 조직에 요산 결정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관절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재발성 발작이 발생하며, 관절 변형 및 다양한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통풍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4단계를 거친다.
1단계 증상: 무증상 고요산혈증
혈중 요산 농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관절염, 결절, 신장병과 같은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단계이다. 대부분의 삶 동안 증상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2단계 증상: 급성 통풍성 관절염
통풍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극도로 고통스러운 급성 관절염의 발작이다.
첫 발작은 주로 하나의 관절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전신 증상은 없다. 그 후 발작은 여러 관절에 영향을 주며 통증이 발열과 동반된다.
3단계 증상: 간헐기 통풍
통풍 발작 사이의 무증상 기간을 간헐적 고통이라고 한다. 일부 환자는 재발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6개월에서 2년 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한다. 발작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다수의 관절을 영향을 주며 심하고 오래 지속다.
4단계 증상: 만성 결절성 통풍
무증상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면 다른 관절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결절이 천천히 형성되어 관절에서 지속적인 통증과 점진적인 관절 손상을 유발한다. 결절은 피부 아래 크게 형성되며 손과 발에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될 수 있다.
'쏠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염 증상 Vs 전립선 비대증 증상 (0) | 2024.01.14 |
---|---|
MBP: 효능-뼈엔 엠비피 (0) | 2024.01.13 |
파킨슨병: 초기 증상-증상 (0) | 2024.01.12 |
베체트병: 면역 반응의 심각한 만성 체계질환 (0) | 2024.01.11 |
마데카프라임-LG프라엘: 갈바닉 마사지기 고르는 법 (0) | 2024.01.09 |